건강에 대한 이야기에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금연이다. 그 만큼 흡연은 우리 건강에 큰 해를 끼치는 요인 중 하나이다. 보통 담배를 피우게 되면 몸은 여러 가지로 반응을 한다. 어떠한 증상들이 주로 나타나는지 흡연을 하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질문을 해 보았다. 가끔 가슴이 답답할 정도의 압박감이 들고 숨을 잘 쉬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심한 구토와 복통 등에 시달려 담배를 줄이고 싶다.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것 같다. 쉽게 어지럽고 숙면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항상 기운이 없고 몽롱한 상태라 몸도 많이 힘들다. 가끔씩 토할 것만 같은 헛구역질을 심하게 한다. 몸 상태가 엉망이 되어가는 기분이다. 흡연을 하면 기침과 메스꺼움이 자주 나타나 금연을 해야겠다 생각은 하지만 실제로 금연을 하기가 힘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에게 두통은 언제든 쉽게 찾아올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두통은 인구의 약 90%이상이 경험할 정도의 흔한 질환이다. 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최근엔 자주 한쪽 머리가 아파오곤 한다. 심하게 머리가 아파올때면 두통약(진통제)을 먹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자주 진통제를 복용하게 되면 만성두통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약복용은 하지 않으려 한다. 그런데 특별한 일이 없을때도 갑자기 머리는 왜 아파오는걸까? 특히 편두통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 편두통 원인과 그에 따른 증상 편두통이란 특히 머리가 한쪽만 아픈 경우를 말한다. 보통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는데 처음 편두통이 시작될 땐 한달에 한 두번정도 증상을 보이다가 증상이 심해질 경우 복합형 두통으로 발전하기..

어느 순간 갑자기 딸꾹질이 나 가끔 참 곤혹스러울때가 있다. 딸국질을 멈추게 하고 싶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어떻게 해야 딸국질을 멈출 수 있는걸까...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것이다. 그런데 딸국질은 왜 생기는걸까? 딸꾹질이 생기는 이유는 횡경막(호습할 때 사용되는 근육)이 갑자기 수축이 되어 성대로 들어오는 공기가 막히게되면 나타난다. 횡경막을 제어하는 신경이 자극을 받아 혈액속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떨어질 때 주로 발생하게 된다. 간단히 말하면 갑작스럽게 자극을 받아 성대 사이의 간격이 갑자기 닫히면서 딸국질이 생기는 것이다. 딸꾹질은 보통 지나친 긴장을 하거나, 급하게 음식을 먹거나 과식을 했을 때, 너무 매운음식이나 차가운 음식을 먹었을 때, 추운곳에 있다 갑자기 따뜻한 곳으로 왔을 때도 횡..

온순하던 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짜증을 내고 신경질적으로 나를 대할 때면 난 또 그날이 시작됐구나 직감하게 된다. 그리고 생리가 끝나면 다시 온순한 성격으로 돌아온다. 생리통은 여자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다. 하지만 그 통증은 사람마다 제 각각이다. 통증이 거의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통증이 너무 심해 119를 부르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생리통이 심할 경우엔 변비, 설사, 소화불량, 구토 등의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자주 놀라거나 어지러움 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리고 손발이 시리거나 저리고 온몸이 쑤시기도 한다. 친구가 언젠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여자들은 너무 큰 복을 받은 거라며 크게 부러워 했던게 생각난다. 생리통은 부인과적 증상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50%에서 특별한 이상증후 없이 생..

요즘은 티비를 틀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맛있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다. 티비 채널을 돌리면 적어도 어느 한곳에서는 이러한 먹방 방송을 하고 있다. 먹방이 유행한지는 꽤 된거 같은데.. 아직까지 유행은 식을줄을 모르는 듯 하다. 더군다나 개인방송으로가면 이건 좀 과하다 싶을 정도의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러한 먹방과 축을 이루는게 바로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요리 방송인것 같다. 인터넷을 접속하는 순간부터 여러가지 맛있는 음식의 레시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나 또한 이러한 많은 정보의 노출 속에 요즘 먹고 싶은것들이 부쩍 늘어난거 같다. 그래서 얼마전 튀김요리를 만들어 먹고 싶다는 충동이 생겨 튀김요리를 했었다. 하지만 맛있는 튀김요리를 먹어보기도 전에 요리 도중 튀는 기름에 작..

장마가 끝나고 다시 폭염이 시작되어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왠지 지저분하다는 인식이 있어서일까? 더위도 더위지만 땀을 많이 많이 흘리게 되면 신경이 안 쓰일수가 없다. 더운 여름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주르륵 흐른다. 그리고 겨들랑이에 땀이 차면 쉽게 옷을 적시곤 한다. 때문에 더운 여름날이면 버스나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있는 승객 중 겨드랑이가 젖어 있는 승객들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그런데 땀도 땀이지만 한가지 더 신경쓰이는 것이 있다. 그것은 암내~~ 바로 액취증이다. 좋은 향기가 아닌 불괘한 냄새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에게 액취증이 있다면 이것은 참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액취증(취한증)은 왜 생기는 걸까??? 일반적으로 겨드랑이에서 냄새가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