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ddenly _ 지루한 일상
-
점심을 먹으로 주방으로 나와보니 달걀이 한바구니 식탁 위에 놓여 있었다. 순간 오늘이 부활절이구나 싶었다. 지금은 교회에 나가질 않지만 어릴 적부터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었고 가족이 모두 기독교 신자인지라 아주 익숙하게 매년 한번씩은 어렵지 않게 삶을 달걀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문득 뜬금없이 부활절엔 왜 달걀을 주는 걸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점심을 먹고 부활절에 달걀을 왜 주는지 찾아보았다. 기독교인들은 부활절에는 달걀에 예쁜 색을 입혀 서로 주고 받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풍습은 십자군전쟁이 있었던 당시에 생겨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것 같다. 기독교인들은 부활절 때 달걀을 주고받는 풍습의 유래 이 풍습의 유래는 유럽에서 십자군 전쟁이 일어났을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로자린드 부인..
부활절 달걀 유래 _ 부활절 계란의 의미는 무엇이며 왜 달걀을 주는 것일까?점심을 먹으로 주방으로 나와보니 달걀이 한바구니 식탁 위에 놓여 있었다. 순간 오늘이 부활절이구나 싶었다. 지금은 교회에 나가질 않지만 어릴 적부터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었고 가족이 모두 기독교 신자인지라 아주 익숙하게 매년 한번씩은 어렵지 않게 삶을 달걀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문득 뜬금없이 부활절엔 왜 달걀을 주는 걸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점심을 먹고 부활절에 달걀을 왜 주는지 찾아보았다. 기독교인들은 부활절에는 달걀에 예쁜 색을 입혀 서로 주고 받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풍습은 십자군전쟁이 있었던 당시에 생겨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것 같다. 기독교인들은 부활절 때 달걀을 주고받는 풍습의 유래 이 풍습의 유래는 유럽에서 십자군 전쟁이 일어났을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로자린드 부인..
2017.04.17 -
얼마전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게 되었는데, 퇴근 시간 때여서 그랬는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새삼 사람들이 참 열심히들 사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문득 예전 학교다닐때가 떠올랐다. '그땐 나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속을 삐집고 들어가 매일 같이 통학을 했었는데.. ㅎㅎ' 지하철을 타고 조금 있으니까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다. 난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점점 안쪽으로 밀려 들어가게 되었고 앞쪽 창문엔 지하철 에티켓에 대한 공익광고가 붙어 있었다. 천천히 읽어 본 후 주위를 한번 둘러 보았다. 그 좁은 장소에서도 다들 한손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열심히 보고 있었다. 그리고 간혹 시끄럽게 통화를 하는 사람도 눈에 띄었다. 서 있기도 불편한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너도 나도 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다들 ..
「지하철에티켓 & 버스에티켓」여러분은 얼마나 지키시나요?얼마전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게 되었는데, 퇴근 시간 때여서 그랬는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새삼 사람들이 참 열심히들 사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문득 예전 학교다닐때가 떠올랐다. '그땐 나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속을 삐집고 들어가 매일 같이 통학을 했었는데.. ㅎㅎ' 지하철을 타고 조금 있으니까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다. 난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점점 안쪽으로 밀려 들어가게 되었고 앞쪽 창문엔 지하철 에티켓에 대한 공익광고가 붙어 있었다. 천천히 읽어 본 후 주위를 한번 둘러 보았다. 그 좁은 장소에서도 다들 한손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열심히 보고 있었다. 그리고 간혹 시끄럽게 통화를 하는 사람도 눈에 띄었다. 서 있기도 불편한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너도 나도 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다들 ..
2016.11.28 -
몇번의 이사를 통해 이곳 저곳의 아파트 생활을 했었지만 그 오랜기간(20년 이상) 동안 층간소음으로 인해 고통을 받아본 적은 없었다. 그래서일까 간혹 층간소음으로 인한 뉴스를 접할 때도 별 느낌이 없었다. 어쩌면 아랫층에 사는 사람이 얼마나 유난스러우면 그럴까 싶을때가 더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땐 미쳐 몰랐다. 층간소음이 시작되는 순간 지옥의 문이 열린다는 것을... 어떻게 사람이 살면서 전혀 소리를 내지 않고 살수가 있을까? 우리가 사는 이곳이 조용한 산골마을도 아니고.. 나도 생활을 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음을 내며 살고 있을텐데, 어떻게 상대에게만 조용히 하라고 강요할 수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한다. 도심 한복판에서 사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소음에 노출되어 있고, 그래서 어느정도 소음..
아파트 층간소음! 지옥이 따로 없다.몇번의 이사를 통해 이곳 저곳의 아파트 생활을 했었지만 그 오랜기간(20년 이상) 동안 층간소음으로 인해 고통을 받아본 적은 없었다. 그래서일까 간혹 층간소음으로 인한 뉴스를 접할 때도 별 느낌이 없었다. 어쩌면 아랫층에 사는 사람이 얼마나 유난스러우면 그럴까 싶을때가 더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땐 미쳐 몰랐다. 층간소음이 시작되는 순간 지옥의 문이 열린다는 것을... 어떻게 사람이 살면서 전혀 소리를 내지 않고 살수가 있을까? 우리가 사는 이곳이 조용한 산골마을도 아니고.. 나도 생활을 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음을 내며 살고 있을텐데, 어떻게 상대에게만 조용히 하라고 강요할 수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한다. 도심 한복판에서 사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소음에 노출되어 있고, 그래서 어느정도 소음..
2016.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