夕 저녁석 저녁, 초저녁, 밤, 어두움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달이 반쯤 떠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가 지고 달이 뜨는 과정을 나타내어 月(달월)에서 획을 하나 뺀 글자이다. 허신은 '설문해자'에서 夕은 저녁이라는 뜻이다. 달이 반쯤 보이는 모습이다. 多(많을다)는 포개고 더한다는 것이다. 夕을 포갠 모양으로, 夕은 서로 이어져 끝이 없으니 多가 된다. 夕을 포개면 多가 되고, 日(날일)을 포개면 曡(거듭첩/겹쳐질첩)이 된다 설명하였다. ☞ 설문해자에서는 육달월(肉→月)을 석(夕)으로 오해한 것으로 보여진다. 본래 多(많을다)는 고기가 포개져 쌓여 있어 많다는 것을 뜻하는 글자이다. 단옥재는 莫(저물모/없을막)는, 해가 있으면서도 어두워진다는 뜻이다. 해가 장차 어두워 지려고 하면 달이 점차 ..
夕 [저녁석] ,月 [달월](육달월,배주월) _ 한자 부수 214 자원(어원) 풀이
夕 저녁석 저녁, 초저녁, 밤, 어두움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달이 반쯤 떠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가 지고 달이 뜨는 과정을 나타내어 月(달월)에서 획을 하나 뺀 글자이다. 허신은 '설문해자'에서 夕은 저녁이라는 뜻이다. 달이 반쯤 보이는 모습이다. 多(많을다)는 포개고 더한다는 것이다. 夕을 포갠 모양으로, 夕은 서로 이어져 끝이 없으니 多가 된다. 夕을 포개면 多가 되고, 日(날일)을 포개면 曡(거듭첩/겹쳐질첩)이 된다 설명하였다. ☞ 설문해자에서는 육달월(肉→月)을 석(夕)으로 오해한 것으로 보여진다. 본래 多(많을다)는 고기가 포개져 쌓여 있어 많다는 것을 뜻하는 글자이다. 단옥재는 莫(저물모/없을막)는, 해가 있으면서도 어두워진다는 뜻이다. 해가 장차 어두워 지려고 하면 달이 점차 ..
201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