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 여덟팔 여덟, 나누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八의 자원에 대한 설명에는 '인체 가운데 짝을 이루는 팔의 모습을 본떠 만든 글자', '네 손가락씩 두손을 편 모습', '곡식을 나누는 갈퀴 모양' 등 다양한 설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러한 설들은 공통적으로 나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허신은 '설문해자'에서 八은 나눈다는 것으로 나뉘어 서로 등진 것을 상형한 것이라 설명하였다. 八이 부수로 쓰일 때는 대부분 나눔, 분리 등의 의미를 가지나 이를 보다 분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자르는 도구인 刀(칼도)에 八(나눌팔)을 붙여 나눈다는 의미의 分(나눌분)이 생겨났다. 보통 八하면 나눈다라는 의미 보다는 우선적으로 숫자 8을 떠올린다. 그러면 나눈다는 의미 말고 숫자 8, 여덟의 개념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八 [여덟팔], 十 [열십] _ 한자 부수 214 자원(어원) 풀이
八 여덟팔 여덟, 나누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八의 자원에 대한 설명에는 '인체 가운데 짝을 이루는 팔의 모습을 본떠 만든 글자', '네 손가락씩 두손을 편 모습', '곡식을 나누는 갈퀴 모양' 등 다양한 설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러한 설들은 공통적으로 나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허신은 '설문해자'에서 八은 나눈다는 것으로 나뉘어 서로 등진 것을 상형한 것이라 설명하였다. 八이 부수로 쓰일 때는 대부분 나눔, 분리 등의 의미를 가지나 이를 보다 분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자르는 도구인 刀(칼도)에 八(나눌팔)을 붙여 나눈다는 의미의 分(나눌분)이 생겨났다. 보통 八하면 나눈다라는 의미 보다는 우선적으로 숫자 8을 떠올린다. 그러면 나눈다는 의미 말고 숫자 8, 여덟의 개념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201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