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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잘입는법 _ 남성 정장의 색상별 코디네이션 및 악세사리 착용법 (넥타이, 벨트, 양말,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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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정장의 색상별 코디네이션 요령

 

감청색 슈트

 · 가장 보편적인 형태로 깔끔하고 차분한 인상을 주며, 흰색의 레귤러 칼라 드레스 셔츠를 매치시키면 무난하다.

 · 넥타이는 레지멘탈 스트라이프와 같은 전통적인 패턴이 어울리며 감색, 회색 또는 자주색 계통이 좋다.

 · 구두와 벨트는 단순한 디자인의 검은색 가죽으로 된 것이 좋다.

 

베이지색 슈트

 · 부드럽고 세련되며 깨끗한 느낌을 주며, 색조가 경쾌하고 스마트해서 현대적인 패션 감각에 잘 맞는다.

 · 흰색, 엷은 청색, 베이지, 회색, 갈색 드레스 셔츠와 갈색 계통의 넥타이가 적당하다.

 · 체격이 크고 얼굴이 흰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 구두는 밝은 갈색이 무난하지만 짙은 밤색도 어울린다.

 

회색 슈트

 · 대표적인 비지니스 정장 중 하나로 점잖고 지적이며 자신감 있는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 어떤 색상의 드레스 셔츠도 어울리지만 특히 자주색, 청색, 회색 계열이 잘 어울리며 소재 도한 광범위하다.

 · 넥타이도 거의 모든 종류가 어울리며, 자주색 바탕에 흰 줄무늬도 무난하다.

 · 벨트와 구두는 검정색이 좋다.

 

검정색 슈트

 · 정중하고 권위적이며 성실한 느낌으로 예복으로 많이 쓰인다.

 · 흰색, 푸른색, 회색 계열의 셔츠와 노란색, 주황색, 푸른색 계열의 넥타이를 하면 세련된 느낌을 준다.

 

넥타이

넥타이의 기원은 크로아트(croate: 크로아티아의 기마병) 장병의 목에 감은 선명한 빛깔의 천으로, 17세기 중엽부터 프랑스 상류사회에 등장해 1660년대부터 유럽 남성복에 일반화되었다. 1830년경부터는 넥타이라는 말이 사용되기에 이르렀다. 넥타이는 남성들의 분위기를 새롭게 연출할 수 있는 개성 표현 수단으로 옷차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신사복과 함께 선택과 활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품목이 되었다.

 

넥타이는 그 사람의 첫인상과 신분을 느끼게 하며 취미와 기호, 성격이나 직업까지 예측할 수 있는 판단 기준이 되므로, 넥타이를 선택할 때는 슈트와 셔츠의 색상을 고려한 후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결정한다.

 

[넥타이 착용시 유의사항]

 

- 목 언저리까지 꼭 여미도록 하고 넥타이의 폭은 유행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슈트의 라펠과 셔츠의 칼라 폭이 넓어지면 넥타이의 폭도 넓어진다.

  좁은 칼라에는 작은 매듭이, 넓은 칼라에는 큰 매듭이 적당하다(일반적인 폭은 8.5cm 정도).

 

- 넥타이 색상은 약복과 동일한 색상이 무난하며, 보색 계통으로 조화를 이룬다면 화려한 매치가 된다(같은 색은 차분하고 단정한 인상을, 반대 색 계열은 활동적인 인상을 준다.

  타이의 바탕색이나 무늬 중 한 가지는 슈트와 동일 색상이어야 함).

 

- 소재는 자신의 개성과 센스가 돋보이는 것으로 착용한다(모직물 타이는 겨울에, 면으로 된 타이는 캐주얼 스타일에, 마는 여름철에 적당).

  일반적으로 겉감이 100% 실크이고 안감은 100% 울인 것이 모양도 좋고 고급스럽다.

 

- 때, 얼룩, 구김이 없도록 한다.

 

- 타이를 맨 후에 타이 끝의 길이는 허리때의 버클 밑부분에 살짝 닿을 정도가 적당하다(132~147cm).

  타이 뒷날개의 길이는 서로 같거나 뒤쪽의 것이 짧아야 하며 폭은 상의의 깃과 같은 것으로 선택한다.

 

- 타이를 벗을 때에는 아무렇게나 잡아당기지 말고 타이를 매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풀어 반듯하게 걸어야 타이의 수명이 길다.

 

- 조끼를 입을 때는 넥타이가 조끼 밑으로 나와서는 안 된다.

 

- 체형에 따른 타이 선택요령

 · 키 작고 살찐 체형: 단색의 어두운 컬러의 셔츠와 스트라이프 넥타이

 · 키 작고 마른 체형: 밝은 색 셔츠와 진무늬의 폭이 좁은 넥타이

 · 키 크고 살찐 체형: 차분한 느김의 푸른 계통의 셔츠와 잔무늬의 짙은 색 넥타이

 · 키 크고 마른 체형: 옅은 회색, 핑크 등의 따뜻하고 밝은 느낌의 셔츠에 붉은 계열의 넥타이

 

 

 

 

벨트

벨트는 의복을 여미는 기능에서 착용하기 시작했으며, 바지를 입고서 벨트를 하지 않으면 정장에 넥타이를 매지 않은 것과 같이 취급된다. 색상의 조화는 하의의 색상과 일치시키거나 구두를 기본으로 하며 슈트와 비슷한 색상이나 진한 것이 좋다. 버클은 될 수 있는 한 간결한 디자인이 좋고 요란한 무늬나 폭이 너무 넓은 것은 피한다.

 

양말

양말은 발을 따듯하게 해주고, 신발과의 마찰이나 자극을 없애 준다. 정장의 양말은 실크 소재가 원칙이며 바지, 구두와 같은 계열의 색상이 무난하다. 기본적으로 정장 양말의 색은 검은색이지만, 바지 색보다 짙은 색상이나 같은 색 양말을 신는다. 대체로 희색 양말은 신지 않으며 바짓단이 올라가 맨살이 보이는 것은 실례이므로 유의한다.

 

구두

패션의 마무리는 구두이다. 영국 신사들은 외모 중에서 구두에 가장 신경을 쓴다고 한다. 구두는 착용한 사람의 감각과 사회적 지위와 신분을 나타내며, 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구두는 단정하지 않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천연가죽으로 광택이 나는 부드러운 것이 가장 좋고, 슈트보다 어두운 색을 선택하는 것이 기본이다. 구두는 발 모양에 가장 가까운 것이 좋고 앞이 너무 뾰족하거나 뭉툭한 사각형은 피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정장 구두의 종류]

 

윙 팁 슈즈(wing tip shoes) : 두껍고 무거우며 화려한 장식으로 구두에 끈이 있는 정통 스타일의 구두

스트레이트 팁 슈즈(straight-tip shoes) : 구두코에 장식이 없고 가느다란 절개선으로 구분되며 구멍이나 바늘땀이 있는 클래식한 느낌의 구두

플레인 토 슈즈(plain-toe shoes) :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의 구두로서 구두코에 장식이나 절개가 없는 구두

태슬 슬립 온 슈즈(tassel slip-on shoes) : 궁정의 실내용 구두에서 유래한 것으로 끈이나 버클이 없고, 술(tassel)이 달린 구두

몽크 스트랩 슈즈(monk-strap shoes) : 장식이 없는 평평한 구두코에 버클 장식이 있는 유럽형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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