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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 예절 _ 결혼 및 수연 등 경사 시 축하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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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매너

 

 

예식장에는 정장을 입고 참석해야 하며, 식전에는 도착하여 혼주와의 인사 및 축의금을 전달한다. 무엇보다 마음으로 행복을 기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축의금이나 선물을 할 경우에는 사람과의 곤계를 생각해서 알맞게 한다.

 

결혼식에 참석하는 손님은 결혼식 10분 전에 미리 식장에 도착해서 조용히 예식을 기다리는 것이 예의의다. 결혼식이 시작된 후 허둥지둥 들어오는 모습은 보기에 좋지 않다.

 

의상은 정장을 입는 것이 좋다. 흰색은 신랑 신부의 색이므로 삼가고, 검은색의 옷일 경우에는 액세서리나 스카프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한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청바지나 셔츠 같은 일상복 차림은 예의에 어긋난다.

 

축의금 대신 선물로  축하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 경우에는 결혼 전에 미리 상의하여 당사자들이 필요한 물건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49재가 끊나지 않은 상중일 때는 초대를 받더라도 참석하지 않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이다.

 

 

축의금

 ▷ 축하금은 자기의 처지에 맞게 분수에 넘치지 않도록 한다.

 ▷ 봉투와 내면지를 쓸 경우에는 깨끗하게 성의를 다한다. 이때 회사의 양식을 사용하여도 좋다.

 ▷ 축의금을 넣은 봉투는 봉하지 않는다.

 

축하문구

축혼인(祝婚姻), 축화혼(祝華婚), 축의(祝儀), 축성전(祝盛典),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수연 매너

 

 

수연례는 회갑, 그리고 그 이후의 모든 생신 행사를 의미한다. 어른의 생신에 상을 차려 술을 올리고 오래 사시기를 기원하는 의식이다.

 

아랫사람이 태어난 날을 생일이라 하고 웃어른의 생일은 생신이라 한다. 옛날에는 자녀들이 만수무강하시라는 헌수배례를 올리고 장성한 자녀일지라도 색동옷을 입고 재롱을 피워 주인공께 효도를 하였다.

 

잔치는 보통 당일에 한하지만 예전에는 3일 동안 광대를 불러 놀게 하며 지나는 이들에게도 음식을 대접하는 등 온 동네가 잔치를 벌이기도 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평균연령이 높아지면서 회갑연을 하지 않고 칠순잔치를 하는 경향이 있다.

 

초대의 범위는 가까운 친구, 친척, 직장동료 정도가 적당하다. 정성스러운 마음가짐과 존경하는 의미로 축하하러 올 수 있도록 초대인의 적절한 범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접수처를 마련하여 선물이나 축의금을 받는 것은 좋지 않다. 가능하면 가정에서 검소하게 지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러 명이 함께 축하를 드리런 간 경우에는 대표로 한 명이 잔을 올리면 된다.

 

 

복장

참석하는 사람들의 복장은 직계 가족이나 친척들은 큰절 인사를 드려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한복 차림을 하고 축하객들도 단정한 정장 차림을 갖추도록 한다.

 

인사말

"만복을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 올립니다."

"만수무강하십시오."

 

 

 

 

그밖에 경사 축하 매너

 

취직

시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람을 축복해 주는 것은 당연하다. 당사자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 인사말을 하도록 한다. 선물은 당사자의 취미나 희망을 듣고 하는 것이 좋으며, 의복이나 장신구 등이 일반적이지만 취향을 모르는 경우에는 현금을 주는 것도 좋다.

 

당사자는 답례품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직장생활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직접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드리도록 한다.

 

출산

출산은 집에 바로 방문하는 것보다는 전화나 편지로 축하를 먼저 전하고 3주가 지난 뒤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선물을 할 때는 신생아나 산모에게 필요한 것을 물어보아 선물하는 것이 좋고 화환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축하 인사말은 신생아의 성별을 듣기 전에 먼저 순산하였는지를 물어 아이와 어머니의 건강을 빌어 주고 그 다음에 축하의 말을 하여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 좋다.

 

돌은 아이가 1년 24절기를 처음으로 한 바퀴 돌았다는 뜻에서 생긴 말이다. 영아 사망률이 높았던 옛날에는 생후 1년이 지나야 위험한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비로소 가족 구성원이 도었다고 생각하였다. 돌 이후의 관명을 지어 호적에 올린 것도 다 이런 이유 때문이다.

 

돌잔치는 아이가 명실상부한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고 아이의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잔치이다. 아이에게 득이 된다고 하여 떡을 해서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풍습이 있는데, 이때 떡을 받은 사람은 빈 접시에 실이나 의복, 돈이나 반지 등을 답례품으로 보낸다.

 

최근에는 가까운 친구와 친척들을 초대하여 돌잔치를 열고 돌잡이 행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때 초대받은 사람은 아이의 돌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하고 아이의 옷이나 반지, 축하금 등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개업

개업의 경우에는 무엇보다도 앞으로의 번창을 기원하기 위하여 널리 알리는 것이 좋다. 개업식에 초대받았을 때는 무엇보다도 떠들석한 분위기가 좋은 선물이므로 점포 앞을 장식할 화환이나 생화를 선물하거나 점포 장식에 필요한 선물을 하는 것이 좋다.

 

영전, 전근

개인적 출세, 영달이라는 극히 좁은 범위의 성격을 띤 경사이므로 가족끼리 축하하도록 한다. 그러나 친구나 친지가 전근을 가거나 이사를 간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축하인사말 정도만 해 주어도 좋다. 또한 짐을 꾸리거나 들고 가는 짐을 도와주는 것이 더 좋은 축하법이다.

 

신축

집이나 건물을 지을 때 에는 우리나라는 지신제를 올리고 대들보를 올리면서 상량제라는 고사를 지내는 경우가 많다. 집을 짓는 데 어떤 재난도 없이 무사히 지어지기를 기원함과 동시에 그 집과 건물의 앞날의 번영을 비는 행사이다. 이때에는 공사 관계자와 이웃 사람들이 모여 건축주가 낸 술과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이때 초대받은 사람은 말뿐인 치하보다는 새 집의 치장에 도움이 될 선물을 하는 것이 좋다. 여의치 않을 때는 금일봉을 내는 것도 괜찮다.

 

수상

국가로부터 훈장을 받거나 대회에서 수상을 하면 영예의 기쁨은 수상자만의 것이 아니다. 친척이나 친구 등의 수상 소식을 듣게 되면 전화나 편지 등으로 축하하도록 한다. 이때 간단하게 기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좋다. 가까운 사람의 경우에는 축하회에 참석하는 것도 좋다. 수상자는 수상을 하는 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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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 예절 _ 결혼 및 수연 등 경사 시 축하 매너>  자료출처: 서비스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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