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Information _ 알려줘!/알아두면 좋은 정보

향수 종류 및 향수 사용법

  • -

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화장품인 향수(perfume)는 per(영어의 through, ~ 을 통해서) + fume(연기)으로, '연기를 통해서'라는 뜻의 라틴어 'perfumum'에서 유래되었다.

 

 

고대의 향료는 훈향(fulmination), 즉 향을 불에 태워서 향취를 내는 종교적인 의식에 처음 사용되었다. 우리나라는 서기 372년경에 고구려 승려가, 382년에는 백제의 승려가 각각 중국에 파견되었다가 귀국하면서 향료를 반입하였고 대중적으로 사용된 것은 신라시대 귀부인들이 향낭(香囊)을 몸에 지닌 데서 비롯되었다.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싶다면 시간, 장소, 분위기에 따라 향수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매너가 필요하다.

 

 

향수 종류

향수는 부향률(향수 원액 함유량)에 따라 다음과 같이 5가지로 나눌 수 있다. 부향률이 높을수록 향은 강해진다.

 

향수(parfum/Perfume)

방향 제품 중에서 15~30%의 향료를 함유하고 있어 가장 농도가 진해, 향수로서의 지속성과 확산성이 가장 탁월하다. 지속 시간은 10~24시간 정도이다.

 

오데퍼퓸(Eau de Perfume)

10~20%의 향료를 함유한 제품으로서 향수와 오데토일렛의 중간 타입으로 향수에 가까운 취각적인 풍부함이 있다. 지속 시간이 5~7시간 정도이다.

 

오데토일렛(Eau de Toilette)

5~12%의 향료를 알코올에 부향시킨 제품으로서 향수 제품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향수이다. 지속 시간은 3~5시간 정도로서 리치하면서도 상쾌한 향을 즐길 수 있다.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오데코롱(Eau de Cologne)

부향률이 3~7%로 사용 후 1~2시간 정도 지속되어 향의 유지가 짧다. 향의 농도가 강하지 않아 향수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샤워코롱(Shower Cologne)

부향률이 3~4%로 낮은 함량의 향료 원액을 내포하고 있어 목욕이나 샤워 후 가볍게 사용하는데 적합하다.

 

 

 

 

향수의 사용법

 

1. 향수는 허리를 경계로 상반신과 하반신의 지속 시간과 효과가 다르므로 소량을 여러 곳에 나누어 뿌려준다.

 

2. 향은 아래에서 위러 발산되므로 허리 아래서, 즉 허벅지나 무릎 뒤, 발목 등에 뿌려 주면 좋다. 땀이 많이 나는 부분이나 겨드랑이에는 향수를 사용하지 않는다. 체온이 높고 맥박이 뚜는 곳일수록 확산이 잘 되며(귀 뒤쪽, 손목, 팔 안쪽) 스프레이 타입인 경우 신체의 넓은 범위에 뿌리거나 옷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옷 또는 액세서리의 경우는 스커트 안쪽 단, 슈트와 넥타이의 안쪽, 스타킹 등이 적당하다. 한 번에 두 가지 이상의 향수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상처 난 부위나 손상된 피부에는 직접 사용하지 않는다.

 

4. 보석류는 향수와 닿을 경우 광택을 잃거나 변색되기 쉬우므로 각별히 조심한다. 내의류나 블라우스를 다릴 때 다림판 위에 향수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옷에서 자연스러운 향기가 배어난다.

 

5. 향수를 고를 때에는 직접 코에 대고 맡지 않는다. 향수는 발향 단계에 의해서 알코올이 제거되고 난 후의 향이 본래의 향취이므로 블로터 스트립(시향지)를 사용한다.

 

6. 지성 피부인 사람은 복합적인 향보다는 단순한 향을, 강한 향수보다는 가벼운 향을 뿌리는 것이 좋다. 장소와 복장에 어울리지 않는 향수는 뿌리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남성이 여성의 향수를, 여성이 남성의 향수를 뿌리는 것은 좋지 않다.

 

 

같이 보면 좋은글

  내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연출 (여성/남성)

  체형에 따른 패션 코디와 이미지메이킹 (여성/남성)

  남성 정장의 색상별 코디네이션 및 악세사리 착용법 (넥타이, 벨트, 양말, 구두)

  신뢰감을 업 시키는 남성 정장 입는법 (슈트, 팬츠, 드레스 셔츠)

 

 

 

<향수 종류 및 향수 사용법>  자료출처: 서비스 매너

Contents

포스팅 주소를 복사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