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Information _ 알려줘!/오래오래 건강하게!

여름이라 더 신경쓰이는 액취증(취한증).. 액취증(취한증) 원인과 예방법은?

  • -

장마가 끝나고 다시 폭염이 시작되어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왠지 지저분하다는 인식이 있어서일까?

더위도 더위지만 땀을 많이 많이 흘리게 되면 신경이 안 쓰일수가 없다.

 

더운 여름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주르륵 흐른다. 그리고 겨들랑이에 땀이 차면 쉽게 옷을 적시곤 한다.

때문에 더운 여름날이면 버스나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있는 승객 중 겨드랑이가 젖어 있는 승객들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그런데 땀도 땀이지만 한가지 더 신경쓰이는 것이 있다. 그것은 암내~~ 바로 액취증이다.

좋은 향기가 아닌 불괘한 냄새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에게 액취증이 있다면 이것은 참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더위

 

도대체 액취증(취한증)은 왜 생기는 걸까???

 

일반적으로 겨드랑이에서 냄새가나는 경우는 아포크린 한선에 의한 것이며 일부는 겨드랑이의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피부의 각질층을 약하게 만들고 이 약한 각질층이 세균 감염이 되어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

 

액취증의 원인이 되는 아포크린 땀샘은 피하지방의 상층부 그리고 진피와 피하지방의 경계부에 위치하며 이 분비물은 우유색깔에 가까우며 점도가 높다. 분비 당시에는 무균성이고 냄새도 없지만 분비된 후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전환되어 독특한 냄새를 풍기게 되는 것이다.

 

 

 

 

액취증(취한증)을 만드는 대표적인 땀샘 두가지

 

 

아포크린선

겨드랑이 등 특정 부위에 집중적으로 발달

지방산과 유기물질을 배출

◈ 아포크린선은 겨드랑이에 95%, 귓바퀴, 항문주위, 유두주위, 배꼽주위 등에 분포
◈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마른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에게, 그리고 생리전후에 액취증이 빈번하게 발생

 액취증은 아포크린선에서 배출되는 땀이 체표면에 흘러나온 것을 피부에 서식하는 세균에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하면서 생기는 냄새

악취

에크린선

◈ 체온조절과 노폐물 배출을 담당

◈ 진피에 깊숙이 위치

◈ 온도에는 민감하지 않음

◈ 심리적인 자극에는 민감한 반응

 

 

 

액취증(취한증)의 예방 및 관리법

 

▷ 수면을 충분히 취한다.

 

▷ 겨드랑이 위생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 소독제를 바르는 것도 일부 도움이 된다.


▷ 비누로 자주 씻고 향수를 이용한 냄새의 제거 등이 중요합니다.

 

▷ 약용 비누(세균을 세척), 향료(방취제)를 사용한다.


▷ 시중에 판매되는 데오드란트를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 천연섬유의 속옷을 자주 갈아입는다.

 

▷ 겨드랑이는 항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며, 파우더 또는 시중의 청결제품을 사용합니다.

 

▷ 방향제나 냄새를 제거하는 소취제, 데오드란트 등을 사용한다.


▷ 겨드랑이 털을 짧게 깎아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 처방받은 항생제연고를 골고루 잘 도포한다.


▷ 영구제모를 하는 것이 피부에 자극을 덜 줄 수 있다.

 

 

 

<여름이라 더 신경쓰이는 액취증(취한증).. 액취증(취한증) 원인과 예방법은?>

Contents

포스팅 주소를 복사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